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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다시 만난 이상근 감독, ‘악마가 이사왔다’로 돌아왔다

by 엔터주니 202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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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의 감동을 넘어선 두 번째 장편 영화, 이번엔 악마가 깨어난다?

‘엑시트’의 감동을 넘어선 두 번째 장편 영화, 이번엔 악마가 깨어난다?- 사진 CJ ENM


2019년 영화 ‘엑시트’로 관객 942만 명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일으킨 이상근 감독이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다시 한 번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코미디와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동시에 아우르며,
“새벽마다 악마로 변하는 여자와 그녀를 지켜보는 청년 백수”라는
기묘하면서도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임윤아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도 주목받는 이 작품은
이상근 감독이 데뷔 전부터 준비해온 기획으로,

그의 청년 세대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상근 감독, 흥행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

이상근 감독, 흥행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사진 CJ ENM


‘엑시트’의 대성공 이후 이상근 감독은 차기작 선택에 신중을 기해왔습니다.
2014년 초고를 완성했던 ‘악마가 이사왔다’는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다시 꺼내졌고,
2022년 촬영을 마친 후 2025년 여름에 정식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시나리오를 “엑시트 이후 다시 정제하며 새롭게 썼다”고 밝히며,
관객에게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엑시트’ 이후 다시 만난 임윤아, 캐스팅 비하인드

‘엑시트’ 이후 다시 만난 임윤아, 캐스팅 비하인드-CJ ENM 사진


이상근 감독은 이번에도 주연으로 임윤아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윤아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다시 썼다”고 말하며,

그녀가 가진 이미지와 연기력이 이번 작품에 꼭 맞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엑시트’의 성공 이후에도 두 사람의 신뢰는 이어졌으며,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도 임윤아는 완전히 새로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줄거리 요약: 청년과 악마의 기묘한 동거


줄거리는 매우 독특합니다.
한 청년 백수가 우연히 함께 살게 된 여성이
새벽마다 악마로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코미디와 미스터리, 공포적인 분위기가 적절히 섞여 있으며,
이상근 감독 특유의 청년 서사도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장르 혼합의 묘미, 웃음과 긴장 사이에서 균형 맞추기


‘악마가 이사왔다’는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닙니다.

스릴러와 미스터리가 적절히 결합되어 있으며,
관객은 긴장감과 웃음을 오가며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런 복합 장르적 접근은 이상근 감독의 또 다른 시도이자 도전으로,
그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상근 감독이 그리는 ‘청년의 초상’


이상근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현대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중심에 둡니다.
주인공인 청년 백수의 인물 설정은 현실감 있게 그려졌으며,
그가 겪는 감정과 행동은 많은 관객에게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선한 사람의 성장을 표현하는 데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임윤아의 연기 변신, 대중의 반응은?

임윤아의 연기 변신, 대중의 반응은?-CJ ENM 사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또 하나의 포인트는
임윤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입니다.
‘엑시트’에서는 씩씩한 구조대원이었던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합니다.
극과 극의 연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또 한 번 변신을 꾀한 임윤아는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봉 후 흥행 성적, 관객 반응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상위권에 진입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장르적 신선함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아래 표는 개봉 첫 주 주요 흥행 지표입니다.

지표 항목 수치 (2025년 8월 기준)
CGV 평점 9.1/10
네이버 영화 평점 8.9/10
첫 주 박스오피스 2위


이상근 감독 특유의 이야기 구성력과
배우들의 열연이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한 시나리오


감독 데뷔 이전부터 구상했던 ‘악마가 이사왔다’는
사실상 이상근 감독의 진짜 첫 영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엑시트’가 먼저 제작되었지만,
그 후의 성공이 ‘악마가’의 재탄생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시나리오를 다듬는 과정에서 영화적 방향성이 확실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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