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의사의 능숙한 톱질, 약대구 손질 도전기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방송에서 남편의 의외의 재능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5년 7월 4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약대구 요리를 준비하던 중,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 박유정 씨가 직접 톱을 들고 등장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산란기 대구를 말린 보양식 재료를 손질하는 장면에서 부부의 따뜻한 케미와 위트가 돋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방송에 등장한 이정현 부부, 훈훈한 요리 한 장면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정현은 길이 91cm에 달하는 약대구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직접 톱을 들고 손질을 시도했지만 손목 통증 탓에 포기하고 남편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 순간부터 방송은 본격적으로 웃음과 감탄이 이어지는 훈훈한 장면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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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톱질 요청에 등장한 의사 남편
이정현의 요청에 등장한 박유정 씨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뼈를 자르는 일이
일상인 만큼 톱질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뼈 많이 다뤄보셨으니까”라는 출연진의 말처럼 그의 손길은 전문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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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톱질도 다르다
남편은 마치 수술실에서 다루듯 약대구를 정밀하게 톱질하며
거대한 생선을 손쉽게 손질해냈습니다.
이정현은 그 모습을 보며 “정형외과라 그런가, 톱질 너무 잘한다”고 연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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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대화, 도마도 걱정하는 이정현
이정현은 톱질 중에도 “도마 조심해, 도마 자르면 안 돼!“라고 걱정했고
남편은 “내 손 말고 도마를 조심해야 돼?“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며
이 부부만의 위트 있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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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구란 어떤 재료인가?
항목 설명
식재료명 약대구
특징 산란기 대구를 통째로 말린 보양식
크기 최대 90~95cm까지 자람
효능 기력 회복, 단백질 보충, 원기 회복에 도움
약대구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식 재료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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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남편 박유정, 누구인가?
박유정 씨는 이정현보다 3세 연하이며,
족부관절 전문의로 2019년 이정현과 결혼했습니다.
의사 집안 출신이며, 2023년에는 ‘와’라는 이름의 병원을 개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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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규모도 놀랍다…194억 원 건물 개원
항목 내용
개원 연도 2023년
위치 인천 구월동
규모 8층, 194억 원 규모
병원명 와(WA)
해당 병원은 이정현의 히트곡 ‘와’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두 사람의 삶과 음악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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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가족의 일상, 방송 밖에서도 이어져
이정현 부부는 2021년 딸 서아를 낳고
방송 외 일상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협력과 웃음은 단순한 요리 장면을 넘어
가족 간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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