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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최초 유포자 고소…1년 침묵 깬 이유는?

by 엔터주니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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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도, 강제전학도 없었다”…송하윤, 학폭 의혹 정면 반박

송하윤 인스타그램
배우 송하윤이 2024년 4월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1년 만인 2025년 7월 2일, 최초 유포자 오모씨를 형사 고소하며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미국 체류 중 수사에 불응한 오씨는 현재 지명수배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송하윤 측은 “강제전학은 사실무근”이라며 각종 공문서와 증언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고소와 함께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학폭 최초 폭로자 ‘오모씨’…현재 미국서 지명수배 상태

송하윤 인스타그램


송하윤 측이 고소한 피의자 오모씨는 학폭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물로,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며 경찰의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025년 5월, 오씨에 대해 ‘지명통보 처분’을 내리고 국내 입국 시 바로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송하윤 측, 강력한 반박 나서

송하윤 인스타그램


송하윤은 해당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폭행한 적도,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법인 지음은 공공기관 기록, 공증된 진술서, 당시 교사 및 동창의 증언 등을 근거로 “오모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불법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학교기록·교사 증언까지…제출된 핵심 증거들

송하윤 인스타그램


송하윤 측이 수사기관에 제출한 증거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거 종류 상세 내용
공공기관 자료 강제전학 사유가 학폭이 아님을 입증하는 학적 기록
공증 진술서 동창, 가족, 주변인의 확인서
담임 교사 증언 “강제전학은 금시초문”이라고 밝히며 학폭 관련 사실 부인
동창 증언 “해를 끼친 적 없고 오히려 조용한 성격”이라고 진술


목격자로 지목된 동창 “폭행 장면을 본 사실 자체가 없다”는 반박 진술




의혹의 시작은 2024년 JTBC ‘사건반장’ 보도에서

송하윤 인스타그램


2024년 4월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여배우 S씨의 학폭 논란’이 처음 보도됐습니다.


이후 오모씨가 익명으로 “2004년 고등학생 시절 1시간 반 동안 이유 없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당시 송하윤 측은 강제전학 사실만 인정했을 뿐,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징계 ‘8호 처분’…강제전학 사실은 여전히 의문


송하윤이 받았다고 알려진 8호 처분은 학교폭력위원회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조치 중 하나입니다.

학폭 징계 단계 조치 내용
8호 강제전학
9호 퇴학


그러나 이번 고소를 통해 그녀는 “강제전학은 학폭이 아닌 개인 사유 때문”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해당 조치의 진위 여부는 수사를 통해 다시 검토될 전망입니다.



고등학교 3곳 전학…이례적 학적 이력도 재조명


송하윤(본명 김미선)은 부천 출신으로 중원고→반포고→압구정고를 거쳐 졸업했습니다.


세 번의 전학은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로, 과거부터 학폭 연루설의 주요 근거로 거론돼 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개인 사정과 가족 사유에 따른 것”이라며 고의성이나 학폭과의 연관성을 일축했습니다.



침묵 끝 해명…법적 대응과 복귀 준비 동시 진행

1년간 침묵을 지킨 이유에 대해 송하윤 측은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사이 받은 정신적 고통은 상당했다고 밝혔으며,
소속사 계약 종료 후 현재는 새 활동을 위한 복귀도 준비 중입니다.
미국 체류 중인 오모씨에 대한 추가 법적 조치도 검토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 대한 대응도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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