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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20억 대출 중 13억 상환 완료…“끝까지 책임질 것”

by 엔터주니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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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대출 떠안은 서유리, 남은 7억 어떻게 갚을까?


서유리는 2024년 이혼 이후 전 남편 명의로 발생한 약 20억 원의 부채를 홀로 떠안은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5년 7월 4일에는 또 하나의 대출을 청산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총 13억 원의 상환을 마친 상황입니다.

파산이나 회생 절차 없이 스스로 빚을 갚겠다는 강한 의지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으며,
남은 7억 원의 상환과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혼 후 떠안은 20억 부채, 어떻게 생겼나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2024년 3월 공식적으로 이혼하면서
전 남편 명의로 발생한 대출 약 20억 원을 본인이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채무는 투자 실패 및 사업 관련 대출로 추정되며, 일부는 공동 명의로 진행된 것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전 남편의 파산 절차로 인해 서유리는 상환 책임을 홀로 감당하게 되었고,
당시 법적 다툼이나 분할 소송 없이 채무를 전적으로 떠안았습니다.



2025년 7월 4일, 대출 1건 추가 청산


2025년 7월 4일, 그녀는 SNS를 통해
“대출 하나를 더 청산했다. 단순히 숫자 하나 줄인 게 아니라 내 어깨 위 무거운 짐 하나를 스스로 내려놓은 것”이라고 밝히며
채무 상환의 또 다른 분기점을 알렸습니다.

서유리는 과거에도 빚을 갚기 위해 다양한 방송 활동과 성우 활동에 집중해왔고,
“그동안 숨죽여 울어야 할 만큼 힘들었지만 끝까지 해냈다”고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습니다.



현재까지 상환 내역 요약


다음은 그녀의 상환 진행 현황을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항목 금액 비고
총 채무액 20억 원 이혼 후 전액 서유리 명의로 전환됨
2024년까지 상환 약 11억 원 방송 및 행사 출연 수익 등 활용
2025년  7월 추가 상환 2억 원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개
남은 채무 약 7억 원 파산 절차 없이 자력 상환 예정





파산 권유에도 “책임은 제 몫입니다”


일부 지인과 법률 관계자들은 그녀에게
파산 신청이나 개인 회생 절차를 권유했으나, 서유리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건 제 결정이고, 비록 제가 만든 빚은 아니지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본인의 힘으로 갚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채무 상환이 아닌, 사회적 책임과 개인의 도의적 태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녀의 진정성이 더해지며 대중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응원과 비판, 복합적인 사회 반응


서유리의 채무 상환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두 갈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한편에서는
“당신은 진짜 멋진 사람입니다”
“본인이 안 떠안아도 되는 빚인데 정말 대단하다”는
응원의 댓글이 줄을 이었고,

다른 한편에서는
엑셀 방송 등 논란을 언급하며 “채무 상황이 감정적으로만 다뤄지는 게 아쉽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성실하게 책임을 지고자 하는 태도에 대한 응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유리, 현재 활동과 향후 계획


현재 서유리는 유튜브 콘텐츠와 더불어 다양한 성우, 방송 활동을 통해
수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으며,
신생 기획사와의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커리어 회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남은 채무 7억 원도 가능한 한 단기 내 상환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신중한 소비와 활동 스케줄 조율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오디오북, 더빙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자가 아니었다”라는 메시지


서유리는 SNS 글 말미에서 “잘 버텨줘서 고맙다. 계속 버텨나가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동시에 그동안 응원해 준 팬들과 지인들에게도 간접적인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힘들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매일 매일이 선택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나는 끝까지 내 몫을 다할 거다. 그렇게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말은 단순한 경제적 회복이 아니라 정신적 회복의 과정이기도 했음을 보여줍니다.



“다음 청산 소식도 기다려 주세요”


2025년 하반기 중 또 한 건의 대출 청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유리는
“이제는 수치보다 중요한 게 마음의 짐을 하나씩 내려놓는 일”이라며
재정적 독립을 향한 마지막 단계를 준비 중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계 이슈를 넘어,
책임과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인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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