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내야수에서 KT 위즈 신인으로, ‘임스타’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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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내야수 임상우 선수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선택을 받으며 마침내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불꽃야구’로 먼저 이름을 알린 그는 대학 리그에서 안정된 타격과 빠른 발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고, 팬들에게 ‘임스타’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지명은 단순한 프로 입성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그가 쌓아온 노력과 성장의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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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로 먼저 알려진 이름

JTBC ‘최강야구’, 스튜디오 C1 제작 ‘불꽃야구’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실제 선수들의 도전을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임상우는 이 무대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예능발 신인’이라는 별칭을 넘어 진짜 선수로서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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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에서의 성장


2022년 프로 지명 실패는 아쉬웠지만, 단국대 무대는 그에게 기회의 시간이었습니다. 타율 0.403, 18도루, 1홈런이라는 성적은 단순한 기록 그 이상이었죠. 끊임없는 훈련과 자기 관리가 쌓여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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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신인 드래프트, KT 위즈의 선택

2025년 9월 17일 열린 드래프트에서 KT 위즈는 4라운드 36순위로 임상우를 지명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지 못했던 반전의 순간이었지만, 팀의 전략과 그의 성장 가능성이 맞아떨어진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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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부른 이름, ‘임스타’

‘임스타’라는 별명은 단순한 애칭이 아니라 팬들의 기대와 애정이 담긴 상징입니다. 드래프트 이후에도 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그의 지명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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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서의 새로운 도전

이제 중요한 것은 시작입니다. 대학과 예능 무대에서 보여준 임상우의 에너지가 프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그는 내야수로서 안정감 있는 수비와 주루 센스를 무기로, KT 위즈에서 팀 전력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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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 관련 주요 이력 정리
구분 내용
출생 단국대 내야수 출신
주요 기록 타율 0.403, 18도루, 1홈런
주요 활동 ‘최강야구’, ‘불꽃야구’ 출연
프로 지명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36순위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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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한 걸음
이번 지명은 단순히 한 선수가 프로가 된 사건이 아니라, 예능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던 도전이 현실로 이어진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은 ‘불꽃야구’와 ‘최강야구’를 응원했던 팬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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